대구 수성구, 故 김진구 하사 70년만에 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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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故 김진구 하사 70년만에 가족 품으로
  • 김정관
  • 승인 2020.06.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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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나야대령 기념비 참배 행사(사진=동구청제공)
2019년 나야대령 기념비 참배 행사(사진=대구 수성구청 제공)

[대구=동양뉴스] 김정관 기자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제65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일 앞산충혼탑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가 거행된다고 밝혔다.

1952년 6월 3일 6·25 전쟁에 참전해 전사하신 고(故) 김진구 하사의 유해가 철원 화살머리 고지에서 발굴돼 약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행사이며, 전사자의 미망인께 ‘호국의 얼’ 함 등을 전달하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8시 30분 6·25 전쟁 시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대표로 참전해 한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싸우다 전사하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야대령 기념비를 참배한다.

이외에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표창, 저소득 보훈대상자 위문, 6·25 전쟁 제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고 김진구 하사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직도 유해를 찾지 못한 많은 호국 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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