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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창의융복합 디자인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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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창의융복합 디자인공간’ 조성
  • 최남일
  • 승인 2020.06.0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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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간에 투명한 6개 공간을 분리해 효과적인 학습자중심의 교육공간을 구현한 디자인모임터 모습. (사진=상명대학교 제공)
한 공간에 투명한 6개 공간을 분리해 효과적인 학습자중심의 교육공간을 구현한 디자인모임터 모습. (사진=상명대학교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가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관 1층에 창의융복합 디자인교육 공간을 조성했다.

창의융복합 디자인공간은 ‘디자인놀이터’ ‘디자인고고(GOGO)장’ ‘디자인스토밍(Storming)’ ‘디자인 모임터’ 등 4곳이다.

‘디자인놀이터’는 창의적 디자인의 본질이 놀이(play)의 개념에서 출발한다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디자인고고(GOGO)장’은 소규모 토론식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의 획일한 강의실 컬러를 탈피, 라임색으로 공간 전체를 채운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스토밍(Storming)’은 테이블의 배치를 상호 바라볼 수 있는 형태로 조성됐다. 테이블 배치의 변화를 통해 일반 강의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교육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디자인모임터’는 지식의 전달이라는 과거의 일방향적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상호 토론하고 그것을 종합할 수 있는 교육 형태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한 공간에 6개의 ‘투명한 집’을 조성해 6개 팀이 영상시스템을 갖춘 각각의 공간에서 디자이너의 특성을 반영한 영상 중심의 소통과 토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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