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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LH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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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LH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박차’
  • 최남일
  • 승인 2020.06.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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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의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선문대학교 제공)
선문대학교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의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선문대학교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선문대학교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의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데이터 분석 관련 수업에서 ‘COMPAS’를 활용하고 있다.

신광호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은 "COMPAS는 데이터 기반 도시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실제 도시 데이터와 이를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운영으로 부족해질 수 있는 실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분석 환경을 학생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선문대 학생은 COMPAS에서 제공하는 실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문제에 대해 예측하고 분석한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자체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수업에 활용하고, COMPAS 관련 경진대회 우승자들의 우수 분석 모델을 참고해 보다 나은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하면서 역량을 키운다.

한편 선문대는 올 하반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플랫폼 공유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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