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안산시청이 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청은 이날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거주하는 8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확진자가 총 1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서울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30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후 1일 두통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날 확진판정을 받아 고대안산병원 음압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됐다.
안산시는 현재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동거인 아들, 며느리, 손녀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확진자 역학조사 후 동선을 안산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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