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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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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충일 오전 10시 1분간 묵념사이렌 울린다
  • 우연주
  • 승인 2020.06.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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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는 오는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사이렌을 울린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별도의 추념식은 하지 않고, 관내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 사이렌을 활용한다.

묵념사이렌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울리게 된다.

박흥기 비상대책과장은 “이번 사이렌은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묵념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의미로 1분간의 묵념과 함께 태극기 조기 달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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