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도가 이번엔 토마토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도는 오는 8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http://www.jinpoomshop.kr/)를 통해 토마토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 토마토 주산지인 강원도의 토마토는 껍질이 얇고, 맛이 풍부하며, 새콤달콤함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는 택배비 포함 4㎏ 1상자에 7000원으로, 도는 다음달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40t을 판매 할 계획이다.

또 판매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팔로워 17만을 보유한 도 페이스북을 통해 ‘강원도 토마토살깡’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SNS를 활용한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도청 페이스북 토마토 게시물에 ‘#토마토살깡’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도 토마토 총 60박스를 증정한다.

김동식 도 유통원예과 원예담당자는 “이번 토마토 판매를 계기로 코로나와 일기불순으로 소비가 위축된 시장에 소비를 확대시켜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인경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