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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국내 복귀...김연경 "팬들에게 기쁨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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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국내 복귀...김연경 "팬들에게 기쁨 주겠다"
  • 송성욱
  • 승인 2020.06.06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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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배구여제 김연경이 국내 복귀를 결정하며 이재영, 이다영 자매와 국가대표 진영을 구축하게 됐다.

김연경(사진=인스타그램)
김연경(사진=인스타그램)

지난 3일 흥국생명과 만남을 가졌던 김연경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전했지만 불과 3일만에 흥국생명 복귀를 결정하고 전격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계약은 그동안 열심히 뛰어준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양보하고 싶다는 선수의 결심에 따라 3억5000만원 선에서 결정됐다.

다소 빠른 시간에 흥국생명에 복귀를 결정한 김연경은 항간에 떠도는 연봉 문제와 팀 선수들의 동요를 막고자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연경은 이전 터키에서 받은 연봉의 5분에 1 수준으로 계약하며 국내 선수들을 배려한 마음과 한국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흥국생명은 "김연경 선수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랜 해외 생활에 지친 선수와 1년 남짓 남은 올림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김연경의 복귀를 반겼다.

11년 만에 복귀한 김연경은 "무엇보다 한국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 많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 관계자는 "다음 주 중 국내 복귀 결정과 입단 소감 등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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