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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코로나19 12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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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코로나19 12번 확진자 발생
  • 최남일
  • 승인 2020.06.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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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109번 확진자 시내버스 동승자 67명 음성 판정
충남 아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사진=동양뉴스 자료)
충남 아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사진=동양뉴스 자료)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8일 아산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12번 확진자(충남 150번) A씨는 42세 여성으로 7일 발열 증상이 있어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 서울에 거주하는 아버지의 대학병원 진료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와 함께 살고 있는 남편, 자녀 3명은 물론 직장동료 2명 등에 대해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자녀들이 다니던 학교에도 확진자 발생을 통보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도 서울에서 내려온 친정어머니와 접촉한 4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는 아산 11번 확진자 B(41·여)씨의 남편과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친정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B씨도 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양성이 나왔다.

한편 아산시 탕정면에 거주하는 천안 109번 확진자가 이용했던 시내버스 승객 가운데 현재까지 67명의 탑승객들을 조사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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