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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우체국 전국 네트워크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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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우체국 전국 네트워크로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 우연주
  • 승인 2020.06.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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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청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지난 4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우편사업진흥원 간 우체국 쇼핑 온라인 판로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와 수출이 감소하고 판로가 막혀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자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이 우체국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게 되며, 홍보 콘텐츠 제작, 특별 기획전, 할인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에 걸맞게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에 이어,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 지원 등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지헌 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제품들이 우체국 쇼핑몰 등 전국 네트워크로 판매된다"며 "관내 중소기업 판로확대 시너지를 창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편사업진흥원 온라인 쇼핑몰은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옥션, G마켓, 11번가 등과 제휴하고 있는 국내 대표 공익쇼핑몰로 중소기업 제품을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입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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