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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와 핑크퐁, 캐릭터 최초 서울홍보대사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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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와 핑크퐁, 캐릭터 최초 서울홍보대사 되다!
  • 서인경
  • 승인 2020.06.08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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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보대사 아기상어와 핑크퐁(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홍보대사 아기상어와 핑크퐁(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시가 서울홍보대사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와 핑크퐁을 위촉하고, 8일 오후 2시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아기상어 뚜루뚜뚜루’라는 익숙한 멜로디의 주인공인 아기상어와 핑크퐁은 캐릭터로서는 최초로 서울홍보대사가 됐다.

서울홍보대사는 시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서울을 알리고 시정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홍보대사는 이번 신규 위촉으로 총 39팀이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시작하게 된 첫 활동은 모두에게 친숙한 아기상어 노래를 개사한 영상콘텐츠이다.

개사한 노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참 고마워요’ 송으로, 내달 초 시 공식 SNS와 핑크퐁, 아기상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홍보대사로 위촉된 아기상어, 핑크퐁은 앞으로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서울시 영유아 정책 전반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시정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문화적, 언어적 장벽을 거뜬히 뛰어넘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 핑크퐁과 함께 서울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는 영유아 정책을 비롯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을 아기상어와 핑크퐁을 통해 더 친근하게 알리고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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