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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근무자와 아들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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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근무자와 아들 코로나19 확진
  • 우연주
  • 승인 2020.06.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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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페이스북 캡쳐)
(사진=광명시 페이스북 캡처)

[광명=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광명시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 광명동에 거주하는 해당 확진자는 현재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근무지 방역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확진자가 근무했던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은 확진자의 동료직원 65명에 대해 긴급 검사를 실시하고, 휴무에 들어갔다.

확진자의 가족 3명(부인과 아들 2명) 중 20대 아들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부인과 10대 아들은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조치됐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시청 공식 SNS를 통해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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