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된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치매안심센터(043-871-299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건강증진과 김슬기 주무관은 “헤아림 프로그램은 치매의 이해부터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구성돼 8주 동안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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