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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편익 위한 도로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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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 편익 위한 도로 개통한다
  • 서인경
  • 승인 2020.06.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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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0.3㎞ 및 신북읍 숲체원 진입도로 2.5㎞ 개통
강원 춘천시 숲체원일대 도로 개설(사진=춘천시청 제공)
강원 춘천시 숲체원 일대 도로 개설(사진=춘천시청 제공)

[춘천=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 춘천시민의 편익을 위한 도로가 잇따라 개통돼 지역 주민 차량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된 서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됐다.

0.3㎞ 길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금산리 주민들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지방도로 진입도 더욱 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산리 주민 A씨는 "그동안 지방도로로 연결되는 도로가 좁아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도로 개설로 불편이 해소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시는 또 신북읍 숲체원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북읍 발산리 산 32-1번지 일대 2.5㎞의 신북읍 숲체원 진입도로는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됐고, 2차선 도로의 개설로 신북읍 발산리 주민과 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숲체원을 편하게 오고 갈 수 있게 됐다.

신북읍 숲체원은 산림레포츠와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산림복지시설로, 산림레포츠교육관,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다.

박철후 시 도로과장은 "숲체원이 오는 10월 개장함에 따라, 도로 개설은 관광객 증가로 발생할 교통체증을 미연에 막고, 지역 간 이동이 더 편리해져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위한 도로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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