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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영농환경 개선 총력…국비 41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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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영농환경 개선 총력…국비 415억원 확보
  • 정수명
  • 승인 2020.06.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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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및 배수개선사업 선정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청 제공)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청 제공)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및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415억원을 확보, 영농환경 개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지구로 신규 착수지구인 앙성·감곡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기본조사 대상지구인 병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총 2곳이 선정됐다.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남한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고, 감곡 오궁리, 충주 앙성면 일원 577㏊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41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병암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겪는 생극면 병암리, 금왕읍 정생리 저지대 농경지 65㏊에 배수시설물을 정비, 재해예방 및 농업생산력 향상을 꾀한다.

군은 이를 위한 국비 52억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현기 군 균형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농촌용수 개발과 배수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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