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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어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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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어촌 일손돕기
  • 최진섭
  • 승인 2020.06.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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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마늘밭을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사진=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9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마늘밭을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사진=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제공)

[태안=동양뉴스] 최진섭 기자=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국립공원 농·어촌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또, 해양 생태계 환경개선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은 이달 들어 수확철을 맞은 마늘밭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과 해안 모래 포집기 설치 등 해양 생태계 환경개선에도 일손을 보탰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김영석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의 농‧어촌 일손돕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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