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2260명, 1256명 응시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코로나19로 지연됐던 ‘충남교육청 2020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결과 6.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3일 아산중고등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온양중학교에서 실시된 ‘2020 충남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 결과 1256명이 응시해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서접수 결과 191명 모집에 2260명이 지원했지만, 이날 실제 시험에는 원서접수 인원 대비 55.6%인 1256명이 시험을 치렀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행정 153명, 사서 5명, 보건 2명, 식품위생 1명, 전산 5명 등 총 11개 직렬 등 총 191명을 선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8월 17일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된다.
이날 면접시험 일정 및 장소도 함께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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