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3권까지 공공도서관 왕복 1건 4500원 등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이 국가상호대차서비스 ‘책바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책바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금빛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자료를 신청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립중앙도서관 통합회원가입 및 소속도서관의 회원 승인이 필요하다.
이용자는 자료 신청 시 1인당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고 공공도서관의 자료, 대학도서관 자료일 경우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공공도서관 왕복 1건당 4500원, 대학도서관 왕복 1건당 49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책바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빛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철 도서관장은 “책을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도서와 택배 가방은 소독 후 배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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