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퐝퐝 세일주간' 시작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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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퐝퐝 세일주간' 시작을 알리다
  • 서주호
  • 승인 2020.06.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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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시전역 세일주간 운영
500억원 한도 소진시까지 할인 판매 예정
포항시는 지난 20일 죽도시장에서 '퐝퐝 세일주간' 선언식을 가졌다.(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20일 죽도시장에서 '퐝퐝 세일주간' 선언식을 가졌다.(사진=포항시 제공)

[포항=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시 전역에서 할인행사를 펼친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건너편 특설무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퐝퐝 세일주간’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과 함께 당일 10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됐다. 오는 22일 이후에는 시중 금융기관에서 준비된 500억원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할인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포항북구 국회의원, 김병욱 포항남구‧울릉 국회의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 소상공인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언식 참여자들은 행사장에서 오거리를 통과해 죽도시장에 이르는 거리를 행진하며 ‘경제회복 실천’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퍼레이드를 펼쳤다. 죽도시장에서는 기업체 및 시민사회단체별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해 소비확산 분위기를 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일행은 '퐝퐝 세일주간' 선언식 이후 죽도시장을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 일행은 '퐝퐝 세일주간' 선언식 이후 죽도시장을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사진=포항시 제공)

일자리경제과 손창호 과장은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일주간 참여업체를 모집해 세일주간 동안 전 품목 10% 이상 할인을 시행해 시민들의 위축됐던 소비를 촉진시키고, 세일주간 참여업체에는 참여업체 확인 깃발을 부착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8일까지 총 9일간 포항시 전역에서 열리는 ‘퐝퐝 세일주간’은 ‘선언식’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소재 기업, 시민사회단체, 대학,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사내 소비왕 선발대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인근식당 오찬행사 등의 소비촉진운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퐝퐝 세일주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의 소비분위기를 확산시켜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선언식 행사를 일부 축소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열 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한 후 참여하도록 했고, 출입구마다 소독을 위한 방역 에어텐트를 설치해 에어텐트를 통과해야만 행사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안전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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