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관리소 '새단장'
상태바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관리소 '새단장'
  • 노승일
  • 승인 2020.06.22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부터 리모델링 완료한 관리소에서 이용객 맞이 준비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관리소 전경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관리소 전경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 관리소 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새단장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관리소는 2000년도에 지어진 목조건물로 천장 누수, 기둥 및 벽체 부패, 낙후된 화장실 등의 문제로 인해 물품보관소로 이용했으며, 포플러장학금기념관 사무실을 관리소로 이용해 왔다.

기존 관리소 건물 리모델링이 완료돼 다음달에 사용하게 됨에 따라 이용객들은 더 편리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체험 놀이터를 오는 10월까지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휴양림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올해에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양림 물놀이장은 개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정창수 시 산림관리과장은 “올해 계획한 사업을 모두 차질 없이 완료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양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