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주민투표에 대한 사전투표 2일째인 22일 오후 2시 현재 43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체 유권자의 3.32%이다.
오는 26일 본 투표에 앞서 치러지는 사전투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동(중앙동게이트볼장 1층), 봉명동(봉명동행정복지센터), 일봉동(일봉동주민자치센터), 신방동(신방동행정복지센터), 청룡동(청룡동행정복지센터), 쌍용1동(쌍용1동행정복지센터) 등 총 6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만 19세 이상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는 동남구 중앙·봉명·일봉·신방·청룡동 지역 11만8245명과 서북구 쌍용1동 1만2251명 등 총 13만496명이다.
주민투표는 유권자의 30% 이상이 참여해야 효력이 있다. 따라서 최소 4만3499명이 투표해야 개표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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