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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낮 최고기온 33도' 24일부터 장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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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낮 최고기온 33도' 24일부터 장마소식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6.23 0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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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미세먼지 좋음 수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낮 최고기온 33도' 24일부터 장마소식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화요일인 23일도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까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전국 대부분 내륙의 낮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전주 33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한편 구체적으로 비는 24일 후반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다. 비는 25일에도 이어지고, 26일에 점차 그쳤다가 다시 29일께에 전국에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평년의 경우 중부는 6월 24∼25일, 남부는 6월 23일, 제주도는 6월 19일에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는 주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한달간 400~650mm정도의 비가 내리며 이는 연 총 강수량의 30%정도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의 평균 장마기간은 32일이다.

다음은 2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22∼31) <0, 20>

▲ 인천 : [맑음, 흐림] (21∼27) <0, 30>

▲ 수원 : [맑음, 구름많음] (21∼31) <0, 20>

▲ 춘천 : [맑음, 구름많음] (21∼33) <0, 20>

▲ 강릉 : [맑음, 구름많음] (22∼28) <0, 20>

▲ 청주 : [맑음, 구름많음] (22∼32) <0, 20>

▲ 대전 : [맑음, 구름많음] (21∼31) <0, 20>

▲ 세종 : [맑음, 구름많음] (20∼32) <0, 20>

▲ 전주 : [맑음, 구름많음] (20∼33) <0, 20>

▲ 광주 : [맑음, 구름많음] (20∼30) <0, 20>

▲ 대구 : [맑음, 구름많음] (20∼33) <0, 20>

▲ 부산 : [맑음, 맑음] (19∼27) <0, 0>

▲ 울산 : [맑음, 맑음] (18∼29) <0, 0>

▲ 창원 : [맑음, 맑음] (19∼29) <0, 0>

▲ 제주 : [맑음, 구름많음] (21∼28) <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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