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대표농산물인 ‘햇사레복숭아’가 ‘황도품종’ 2.5㎏ 55상자를 시작으로 첫 출하됐다.
첫 출하된 햇사레복숭아는 햇사레 음성농협 조합원인 최용씨 농가의 복숭아로, 햇사레 과일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손준호)에 따르면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약 2만4000t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준호 햇사레 대표는 “올해 개화기 꽃눈 냉해 피해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지작황이 지난해보다 양호해 햇사레 브랜드를 찾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고 맛좋은 복숭아를 공급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햇사레 명성 그대로 소비자에게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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