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대구 중구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으로 골목투어 진행
상태바
대구 중구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으로 골목투어 진행
  • 서주호
  • 승인 2020.06.23 14: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명 이상 참가자들에게 무료 해설사 지원
대구 중구 근대골목투어 참가들이 거리두기 양산을 들고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 근대골목투어 참가자들이 거리두기 양산을 들고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중구청 제공)

[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 중구는 폭염과 생활방역체계 속에서 골목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투어 참가자들에게 양산을 제공해 참가자들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게 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 역할과 대프리카의 폭염 극복에도 도움을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명희 관광기획팀장은 "기존 15명 이상 단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던 골목문화 해설사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5명 이상 참가자들에게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며 "10명 이상 단체는 팀을 나누어 투어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관광안내소마다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방역매트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비치해 두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골목투어로 코로나19가 가져온 불안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투어를 위해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고, 관계자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