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이 23일 비산동 832-1에서 위험물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가 착오 문자로 정정했다.
서구청은 이날 오후 9시 22분께 "서구 비산동 832-1에서 위험물(화재, 폭발, 누출)사고 발생. 주변 확산 우려가 있으니 인근 주민은 대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비산동 832-1'은 이날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오늘 21:22경 서구 비산동 832-1 에서 위험물(화재, 폭발, 누출) 사고 발생 문자는 착오발송임을 안내드립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착오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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