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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 온라인 심판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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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택견회, 온라인 심판교육 실시
  • 송성욱
  • 승인 2020.06.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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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한택견회가 2020년도 심판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대한택견회 제공)
(사진=대한택견회 제공)

오는 28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택견 심판교육은 7개 권역(서울, 경기, 인천, 충청, 전라, 경상, 부산)에서 동시에 화상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균 100명의 심판이 한곳에 모여 교육을 진행하는 대신 7개 권역으로 인원을 분산하고 2m 거리두기를 유지해 개인 방역과 집단감염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대한택견회는 "지난 3월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실무 위원회 회의, 시·도 택견회 사무국장 회의 등 대면 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대체해왔기에 이번 심판교육 준비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밝혔다.

택견 심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한택견회가 주최·주관하는 자격고시에 응시해 심판자격(1급, 2급, 3급)을 취득해야 한다.

또한 이미 심판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당해 연도 보수교육을 이수해야만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택견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구미체육관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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