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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고, 사랑으로 집 고치고...우리는 착한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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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고, 사랑으로 집 고치고...우리는 착한 농협!
  • 최진섭
  • 승인 2020.06.2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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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와 함께 농촌마을 폐기물 수거
농협 충남영업본부,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구슬땀
충남농협이 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와 함께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충남농협 제공)
충남농협이 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와 함께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충남농협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지역 농협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착한 농협’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농협충남지역본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에 나섰고,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농협은 지난 25일 농가주부모임충남도연합회와 함께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를 방문, 농촌마을 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가주부모임충남도연합회 시군회장과 충남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은 농촌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버려진 영농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 앞으로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해 폐농기계 수거 사업,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길정섭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농가주부모임충남연합회와 환경정화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충남농협은 선제적으로 팜스테이 마을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난 26일 서산시 잠홍동에 위치한 6.25 참전 보훈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제공)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지난 26일 서산시 잠홍동에 위치한 6.25 참전 보훈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제공)

이어 26일에는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서산시 잠홍동에 위치한 6.25 참전 보훈가정을 방문,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남영업본부는 유공자 가정에서 재래식 화장실 및 노후된 주방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하고, 보일러 교체 현장 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농협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보훈가정에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전국 10곳의 가구를 대상으로 약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두식 본부장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참전용사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며 “6.25전쟁 70주년이자 뜻 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유공자의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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