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오후 12시 기준으로 수원시 중앙침례교회와 관련해 신규 확진자 3명(교인 2명·교인가족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수원중앙침례교회 교인이고 나머지 1명은 교인의 가족이다. 수원중앙침례교회는 대형 교회여서 확산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확진자와 같은 날인 이달 17, 19, 21, 24일 예배 참석자는 총 717명으로 파악됐다. 이 교회의 신자는 모두 9,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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