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 종식 기원 선거 공약 이행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월 세비 30%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뜻 깊은 날"이라며 "국회의원이 돼 처음으로 받은 6월 세비의 30%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께서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다시금 누릴 수 있도록 원내부대표로서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의원은 지난 4·15 총선 당시, 코로나19 조기 종식의 마음을 담아 국회의원 월 세비 30%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의원은 코로나 종식 때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등을 비롯해 충남 지역의 장학, 복지기관에 월 세비 30%를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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