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장충금 임의로 사용해도 되는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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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장충금 임의로 사용해도 되는가(영상)
  • 서주호
  • 승인 2020.06.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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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장기수선충당금이 정상적으로 적립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대구 달서구의 A주상복합아파트 입주민들이 구청의 올바른 행정진행 촉구 및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파트 입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 8시 30분께 대구 달서구청 정문에서 집회를 열었다.

비대위 관계자는 "달서구청이 업무처리에 늦장을 부리고 있다"며 "장충금이 적립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장충금 전용통장조차 개설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K아파트에는 계속 적립되고 있는 것처럼 허위로 자료를 입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제로 장충금 통장은 2018년 5월에서야 처음 개설됐다"고 덧붙였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이 건에 대해 법률자문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이날 집회가 끝난 뒤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같은 구청의 행정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입주민들의 의혹제기에 대해 관리회사 측은 "장기수선충당금은 상가의 미납으로 인해 부족해진 전기료 등의 관리운영비를 납부하느라, 그 동안 적립되지 못하고 서류상 금액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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