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가족과 수의계약’…아산시, 시설공단에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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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과 수의계약’…아산시, 시설공단에 엄중 경고
  • 최남일
  • 승인 2020.06.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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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설관리공단 전경.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시설관리공단 전경. 충남 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올해 실시된 감사에서 임직원 가족과의 수의계약 체결 등 부실 운영 실태를 지적받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엄중 경고 조치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아산시감사위원회가 올해 초인 1월 13일~2월 11일 실시한 재무감사에서 임직원 가족과의 수의계약 체결에 따른 행동강령 위반, 임금협약 이행 절차 위반, 하자검사 관리 및 물품관리 업무 소홀 등 13개 사항을 지적받았다.

이로 인해 최근 진행된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 운영에 대한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에 시는 15건의 처분 요구(시정 1, 주의 11, 통보 2, 개선 1)와 함께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반적인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이행하도록 지시했다.

또 행동강령 규정을 위반한 임직원들에 대해 공단 측에 철저한 자체 조사를 통한 징계 등을 요구해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한편 공단은 2015년 아산시 출연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공단은 아산시로부터 생활자원처리장, 공영주차장, 영인산자연휴양림, 시민체육관, 공영버스 등 시설을 수탁 받아 5개 분야 1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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