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와 연구, 소통과 홍보, 교육과 상담, 대내외 협력시스템 구축 등 조력자 역할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가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30일 당진 읍내동 원도심 내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물에서 김홍장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 마을리더 및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주민커뮤니티센터 4층에 마련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사무국장 1명과 팀원 2명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됐다.
또,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같은 건물을 사용해 앞으로 정보교류 및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선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중간지원조직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농어촌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센터 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관련 시책 발굴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 대내외 협력시스템 구축, 홍보 등 행정과 마을현장을 연결하는 조력자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