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유로 한강변 3.5㎞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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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유로 한강변 3.5㎞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 우연주
  • 승인 2020.07.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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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제공)
(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위해 자유로 한강변에 3.5㎞에 이르는 서해안 녹지벨트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공원녹지부분 보조 사업으로 선정된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사업은 중국 등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도시 열섬화 등에 대비하고자 계획됐다.

이에 고양시는 일산서구 법곳동·구산동 일원으로 자유로 중앙분리대 3.5㎞ 구간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소나무와 메타세쿼이아를 약 700주 식재했다.

자유로에 심어진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잎과 가지는 뜨거운 햇빛을 차단해 도시열섬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지과 최한범 주무관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심어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도시를 푸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특히 이번 서해안 녹지벨트 사업으로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 숲은 앞으로 고양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공원 관리에 신경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고양하천 푸른숲길 100리 조성·가로수 2열 식재·가로화단 등 도심숲 조성 등에 대한 친환경적인 녹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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