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광주광역시청이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광주시청은 이날 광주 72번~7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확진자들의 기본 정보를 공개했다. 

광주 72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아가페실버센터 관련 4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날 검사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3번 확진자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사랑교회 관련 전수조사 대상자였으며 1일 검사해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4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금양오피스텔 관련 광주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5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며 금양오피스텔 관련 광주 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76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70대 남성으로 푸른꿈작은도서관 관련 4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7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아가페실버센터 관련4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8번 코로나19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금양오피스텔 관련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해당 확진자들의 동선은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파악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송영두 기자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