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집단 식중독 막는다…유치원·어린이집 전수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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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집단 식중독 막는다…유치원·어린이집 전수점검
  • 허지영
  • 승인 2020.07.0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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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 특별 위생점검(사진=부산시청 제공)
조리실 특별 위생점검(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가 최근 경기 안산시 소재 유치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는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달 한 달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94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식중독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유증상자를 파악하고, 강도 높은 현장 역학조사를 하는 등 원인을 명확히 밝혀내겠다고 시는 설명했다.

부산은 특히 여름 휴가철이면 해수욕장 등 관광지로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식중독 발생 건수 대비, 식중독 환자 수가 많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대비태세에 돌입하기로 했다.

오는 10월까지 생선회 및 육회 취급업소 등 110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업소 내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위생 상태를 파악할 방침이다.

신제호 시 복지건강국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의 조리, 보관 등 위생적 취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개인의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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