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웹젠'이 모바일 MMORPG '전민기적2'이 중국에서 내자판호를 발급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웹젠은 2일 오전 11시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21%(4650원) 오른 2만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웹젠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MMORPG '전민기적2'가 지난 1일, 중국에서 내자판호를 발급받았다.
'전민기적2'는 중국 개발사 천마시공(天马时空)'이 개발하고 텐센트가 퍼블리싱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로, 웹젠의 인기 온라인 게임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사드 사태 이후 허가 일정이 미뤄져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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