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가짜 마스크' 적발, 가짜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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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짜 마스크' 적발, 가짜 특징은?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7.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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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짜마스크 적발 (사진=식약처 제공)
식약처 가짜마스크 적발 (사진=식약처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식약처가 가짜마스크 10만 장을 납품 하루 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의 디자인을 도용해 불법 유통될뻔한 가짜 마스크 적발, 10만 장을 납품 직전에 잡아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짜 마스크 적발은 해당 업체가 지방자치단체에 총 45만장을 납품하기로 계약한 후 25만장은 정상 제품을 공급했으나 나머지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자 유통 브로커를 통해 구매한 것들이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마스크는 포장지부터 내용물까지 정품 마스크와 매우 유사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점들이 있다.

해당 가짜 마스크 적발은 정품 마스크 포장지와 달리 광택이 없으며 포장지 접합 부위(가장자리)에 문양이 없다.

 또한 가짜 마스크 적발에서 마스크 접합 부위가 점선으로 돼 있고 내부의 'MB(멜트블로운) 필터'도 2개인 정상 제품과 달리 1개 뿐이다. 마스크 좌우에는 세모 모양이 있다.

식약처는 제보 당일 신속하게 대처해, 지자체에 납품되기 하루 전에 적발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가짜 마스크 적발 업체에 대해 "이번 사건을 수사로 전환해 가짜 마스크의 유통 경위 등을 철저히 추적, 조사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짜 마스크 적발 등을 통해 유통·판매 질서를 지키지 않는 행위가 의심되면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등 신고센터'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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