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안산시청이 4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관내 누적 확진자가 총 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안산시청에 따르면 안산 36번 확진자는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으로 지난 3일 해외에서 입국했다.
해외입국자로 17일까지 격리조치됐으나 3일 상록수보건소 입국 3일 이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국가격리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거주지 및 주변지역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국 시 교통편 및 추가 동선을 확인 하고 있다.
또한 입국 항공편 기내 접촉자 명단을 확보하고 접촉자 분류 후 정보를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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