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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당진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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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 당진시 동참
  • 최진섭
  • 승인 2020.07.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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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전통시장 11일, 당진원시가지 12일 본행사
충남 당진시가 오는 12일까지 읍내 원시가지상가와 합덕전통시장 및 중앙시장 일원 등에서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사진=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가 오는 12일까지 읍내 원시가지상가와 합덕전통시장 및 중앙시장 일원 등에서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 당진시가 오는 12일까지 읍내 원시가지상가와 합덕전통시장 및 중앙시장 일원 등에서 ‘2020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가사업으로, 당진시도 3개 지역이 선정돼 8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에 동참한다.

당진원시가지상인회는 “이 기간 동안 전체 300여개 점포별로 특별세일을 유도할 것”이라며 “세일기간 중 제품 구매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해 문화행사 당일인 12일에 추첨을 실시, 경품을 지급하고 지역의 기관단체 홍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4개 점포의 합덕전통시장과 33개 점포의 중앙시장상인회는 “오는 11일에 각 점포별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경품권을 주고 이를 추첨해 당진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등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말했다.

경제과 지역경제팀 이운영 주무관은 “이번 특별 세일 행사를 계기로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원시가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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