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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재승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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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재승 작가 초청 북콘서트 개최
  • 최진섭
  • 승인 2020.07.06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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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립중앙도서관서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 주제
북콘서트 안내문. (안내문=당진시 제공)
북콘서트 안내문. (안내문=당진시 제공)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열두 발자국’의 저자 정재승 작가가 충남 당진시를 찾아온다.

시는 오는 15일 시립중앙도서관 야외 색동마당에서 정재승 작가를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재승 작가 강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라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청중과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준비된다.

또, 이번 북콘서트 진행은 정용실 KBS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브라비 솔리스츠 앙상블’ 성악 공연도 준비돼 있어 여름밤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봉순 시립도서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실시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후 입장 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강연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승 작가는 현재 카이스트 교수로 이번 강연의 주제도서인 ‘열두 발자국’을 비롯,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등 다수 저작과 함께 알쓸신잡 등에서 뇌과학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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