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구 70만명 '카운트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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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인구 70만명 '카운트다운' 돌입
  • 최남일
  • 승인 2020.07.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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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9만명 찍고 내년 중 70만명 돌파
특례시 지정 한걸음 다가서
천안시 전경(사진=동양뉴스DB)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70만명 인구 돌파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내년 중에 인구 70만명 시대를 맞으며 중부권 중핵도시로 발 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천안시는 올해 초 잠시 주춤한 상태를 보였으나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유치 등의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며 6월 말 68만5198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천안시 인구는 69만명을 찍고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70만 도시 진입을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천안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천안시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10개 조성 사업을 통한 우수기업 유치활동과 함께 신축 아파트 단지가 2000여 세대에 달할 만큼 인구 유입 요인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외국인 자진 출국과 대학교 신입생 유입 감소 등 인구증가에 저해되는 요소도 점차 해소되고 있어 내년 중 인구 70만명 돌파는 무난할 전망이다.

이명열 시 홍보담당관은 “우수기업 유치와 원도심 활성화 대책이 활성화 되면서 천안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인구 증가에 맞춰 시민 행복 지수 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무회의는 지난 달 30일 ‘특례시’ 요건을 인구 100만명에서 50만명으로 완화해 향후 특례시 지정을 위한 지자체간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현재 전국에서 50만명이 넘는 도시는 충남 천안, 경기 성남·화성, 충북 청주, 전북 전주 등 11곳이며 특례시로 지정되면 도시 브랜드 효과를 높이고 재정권 이양 등 다양한 혜택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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