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서대문구청이 7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7번 확진자는 홍제3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해외입국자이다.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출발해 6일 오전 6시 10분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입국자 전용택시를 이용해 이동했으며 오전 11시부터12시까지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으로 이동해 7일 양성판정 전까지 자택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은 확진자 경유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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