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원당성당 코로나19 집단감염...성당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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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성당 코로나19 집단감염...성당 폐쇄
  • 우연주
  • 승인 2020.07.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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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페이스북 캡쳐)
(사진=고양시 페이스북 캡처)

[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7일 원당성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어나, 성당을 즉시 폐쇄하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미사에 참석했던 620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원당성당 확진자와 관련된 미사 참석자 620명 중 57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온 453명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아직 검사가 진행 중인 167명은 결과가 나오는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원당성당에 현장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검사를 실시하는 등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또한, 원당성당 인근 지역에 원당 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원당성당·원당시장 전체와 인근 지역을 방역 조치를 하고, 시장 상인 중 희망자에 한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 64번째 확진자와 6일 확진된 68번째 확진자, 7일 발생한 69·70번째 확진자 등 4명이 원당성당 교우로 밝혀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양시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첫 사례이니 만큼 대규모 행사, 밀폐된 장소에서의 장시간 소모임 등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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