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산단 교통혼잡 해소 추진…도로확장공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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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검단산단 교통혼잡 해소 추진…도로확장공사 본격 착수
  • 우연주
  • 승인 2020.07.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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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인천시는 9일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확장공사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는 현재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어, 기존 4차로를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검단산업단지~안동포사거리간 도로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667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4월 완공예정이나 공사기간을 단축해 조기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완료 후 원당대로의 검단산단교차로에서 안동포사거리 구간의 차량대수가 하루 평균 3만885대에서 8만3505대로 5만2620대가 증가하고, 평균 통행속도는 42.1㎞/h로 유지되며 서비스 수준 또한 ‘D’에서 ‘C’로 향상돼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동포사거리는 검단·강화·서구를 통행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검단산업단지를 통행하는 중·대형 물류수송 차량 등이 뒤섞여 평상시에도 교통 혼잡이 극심하다. 이에 주민통행불편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주민과 입주기업 등에서 주변도로 확충을 요구하는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또한, 검단지역은 검단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등 물류시설이 건설 중이라, 다른 지역보다 급격하게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검단지역에 1조107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14개 도로개설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검단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을 줄이고자 검단산업단지와 검단IC를 연결하는 도로는 내년 상반기 조기개통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밝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검단지역의 교통불편 해소와 검단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 등 인천서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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