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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시 축산 악취 개선 위한 실마리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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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당진시 축산 악취 개선 위한 실마리 풀었다!
  • 최진섭
  • 승인 2020.07.09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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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관 당진시 양돈농가 11곳 선정, 총사업비 25억원 투입
어기구 의원, 악취저감 축산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산업 육성 기대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사진=어기구 의원 사무실)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사진=어기구 의원 사무실)

[당진=동양뉴스] 최진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 3차 광역 축산악취 개선사업’ 대상지로 당진시 양돈농가 1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9일 어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국비 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며, 향후 축산환경관리원은 당진시 양돈농가 11개소에 대한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고, 저감 방안을 도출해 축사 악취를 줄이는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어 의원은 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에 필요한 내용을 살피는 등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어 의원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당진의 축산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여 당진의 축산업이 시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매년 증가하고 고도화되는 축산민원의 해결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반복민원 발생 등 고농도 악취발생 양돈 농가를 권역별 마을단위로 묶어 축사 밀폐화, 악취포집, 정화시설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는 목표로 축산 악취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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