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투기업 ‘충남에 통 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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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투기업 ‘충남에 통 큰 투자’
  • 최진섭
  • 승인 2020.07.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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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위스·프랑스·캐나다·대만·일본 등 5개사와 6500만 달러 MOU 체결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5개사 대표이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5개사 대표이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글로벌 외투기업이 충남에 통 큰 투자를 확정했다.

충남이 스위스와 프랑스, 캐나다,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5개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것.

외자 유치 규모만 6500만 달러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5개사 대표이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외투기업 5개사는 일본의 미쓰비시가스케미칼, 대만의 메가터치, 프랑스 메르센, 스위스 ABB파워그리드, 캐나다 CCL레이블 등으로 이들 기업은 천안외투지역 및 천안5외투지역에 향후 5년간 6500만 달러를 투자, 공장을 신·증축한다.

미쓰비시가스케미칼은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에 1500만 달러를 투입,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로 향후 5년간 1200억원의 수출효과와 3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테스트용 핀 생산기업인 메가터치는 천안 외투지역에 1000만 달러를 투자, 공장을 증축한다.

이 기업은 향후 5년간 2400억원의 수출효과와 60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센은 반도체 생산 공정 등에 필요한 단열재 등 전기절연재 생산기업으로, 천안외투지역에 9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게 되며 향후 5년간 수출효과 200억원, 수입대체효과 500억원 등의 경제효과와 50명의 신규고용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압기 등을 생산하는 ABB 파워그리드는 ABB에서 분사해 천안외투지역에 2600만 달러를 투자, 공장을 신축하며, 5년간 3000억원의 수출효과와 50명의 신규고용이 기대된다.

CCL 레이블은 포장 레이블 생산기업으로 최근 친환경 레이블 제품개발에 성공해 천안5 외투지역에 500만 달러를 투자, 공장을 증축한다.

도는 이번 투자로 향후 5년간 수입대체효과 500억원, 수출효과 100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15명의 신규고용을 예상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외투기업들의 충남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며 “천안시와 긴밀히 협조관계를 구축해 외투기업들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로 글로벌 경제가 위축되고 국내 경제 전망도 밝지만은 않다”며 “외자유치에 보다 집중, 민선7기 후반기에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도내에 투자해 포스트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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