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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자리 지키기 협약 1호 기업 '씨아이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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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자리 지키기 협약 1호 기업 '씨아이엠' 선정
  • 허지영
  • 승인 2020.07.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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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자리 지키기 협력 선언(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 일자리 지키기 협력 선언(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시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지키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지 협약’의 1호 기업을 선정했다.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패키지 협약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씨아이엠은 2002년 북구 모듈화산업단지에 설립된 중소업체로, 현재 210명의 근로자가 자동차 부품을 생산·조립·납품해 매출액 176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시는 울산고용노동지청과 14일 오후 4시 씨아이엠 회의실에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지키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씨아이엠은 현재의 고용을 6개월 이상 유지해야 한다.

시는 재무·노무·세무·금융·교육훈련 등 전문가 컨설팅, 고용유지장려금,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금, 최대 2억원 범위의 고용안정자금, 매출채권 보험료의 50%, 각종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 납부 유예 등의 다양한 혜택을 기업에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지키기에 공동 노력한다.

일자리노동과 우강곤 담당자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선언에 동참해 고용을 유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며 "오는 24일까지 집중 모집기간이며 이후에도 수시로 접수로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울산의 양대 노총과 경영계, 기초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 지역의 모든 경제주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울산형 일자리 지키기 선언’을 실시했다.

송철호 시장은 “일자리 지키기 선언과 협약이 단순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시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패키지 지원이 힘든 시기에 중소 제조업체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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