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진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시) 국회의원이 가축분뇨 적정처리 방안 찾기에 나섰다.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마련한 것.

어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를 위해 축산악취 관리 강화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 의원은 “축산농가에 대한 악취 민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산분뇨 적정처리 방안이 충분히 논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어 의원을 좌장으로 충남대학교 동물바이오시스템학과 안희권 교수, 전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서일환 교수,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 최충식 소장,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 환경부 정희규 물환경정책과장 등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최진섭 cj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