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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건물번호판 재부착 현장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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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건물번호판 재부착 현장 안내
  • 강종모
  • 승인 2020.07.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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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실, 훼손, 미부착 건물번호판 정비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포스터=순천시 제공)
(포스터=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망실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재부착하도록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부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훼손이나 망실, 재건축 후 미부착 등의 사유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훼손이나 없어진 경우에는 소유자나 점유자가 그 비용을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재부착하지 않고 방치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장일종 시 시민복지국장은 “우리 순천시는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물번호판 재부착이 필요한 경우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물번호판을 재부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용준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건물번호판을 부착함으로써 도로명주소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대중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망실되거나 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발견한 경우에는 시청 토지정보과(061-749-5523)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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