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원예산업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등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충남도는 지난 14일 부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와 각 시·군 업무추진 담당자,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대학교, 농어촌공사, 선도농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스마트농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충남 스마트원예산업 육성계획’을 논의했다.
박지흥 식량원예과장은 “충남 스마트 원예산업 육성계획은 충남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남 원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 원예 산업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 기관·전문가·농업인의 소통과 협업,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스마트 원예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 스마트 원예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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