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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5일 홈경기 앞서 6월 MVP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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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5일 홈경기 앞서 6월 MVP 시상식 진행
  • 송성욱
  • 승인 2020.07.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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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롯데자이언츠가 15일 열린 LG와의 홈경기에 앞서 6월 한 달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먼저 롯데건설 월간 MVP는 스트레일리 선수가 수상했다. 스트레일리는 6월 4차례 선발등판해 29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12, 탈삼진 28개를 기록했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에는 김원중과 김대우 선수가 선정됐다. 김원중은 한 달간 8경기에 등판해 9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00을 기록해 1승 4세이브를 기록했고,

김대우는 같은 기간 8차례 등판해 10⅔이닝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0.84, 탈삼진 7개로 위력투를 보여주며 투수진에 힘을 보탰다.

다솜홈서비스가 후원하는 야수 수훈선수로는 이대호와 손아섭 선수가 선정됐다.

이대호는 6월에만 23경기에 나서 24안타(8홈런) 22타점 타율 0.276(OPS 0.956)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손아섭은 같은 기간 23경기에 출전해 37안타 19타점 타율 0.389(OPS 1.001)를 기록하며 타선의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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